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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전국 대학 평가] 25개 평가지표 마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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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약학대학 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의 도움으로 ▶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성과▶평판도 등 4개 부문의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종합순위는 각 분야 25개 평가지표마다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사용, 표준화값(Z값)을 구하고 여기에 가중치를 곱한 점수를 합쳐 산출했다.

학생성과는 약사고시 합격자와 교수배출을 근거로 했다. 교수배출은 최근 3년간 졸업생수를 기준으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각급 대학의 교수(전임강사 이상)로 임용된 졸업생수의 비율을 산출해 평가에 이용했다.

교수부문은 ▶최근 3년간 교수당 논문수▶교수당 특허등록 건수▶교수당 국가지급 연구비 수혜액으로 측정했다. 논문은 SCI 게재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 게재, 국내 기타 학술지 게재를 차등 계산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전국의 약대 교수와 관련분야 전문가 2백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평판도는 ▶교수자질▶학생자질▶교육여건.시설▶교육 프로그램▶발전 가능성▶졸업생의 사회활동 및 조직 적응력▶교수와 학생의 대외활동 참여 정도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대상 학교는 전국 20개 약대 중 강원대.경성대.경희대.대구가톨릭대.덕성여대.부산대.삼육대.서울대.성균관대.숙대.영남대.우석대.원광대.이대.중앙대.충남대.충북대 등 17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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