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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김태정씨에 경위서 요청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대한변협(회장 鄭載憲)은 이르면 24일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 사건과 관련, 변호인 선임계를 검찰에 제출하지 않고 李씨에 대한 변호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전 법무부장관 김태정(金泰政)변호사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金변호사측은 " '金변호사가 제3자를 통해 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에게 사건 무마를 부탁했다' 는 모 언론사 보도는 허위" 라며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 중" 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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