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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돌아오는 유학생, 국제학교로 몰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국제학교나 특수목적고 등 국내 학교로 편입한 학생 수는 200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국내의 친숙한 환경을 비롯해 공부하는 분위기가 이미 조성된 국내 학교가 오히려 대학진학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해외유학을 다녀온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다.

그 중 특히 올해로 개교 6주년을 맞는 BHCS(Big Heart Christian School)은 재학생의 30%정도가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 유학을 하다 귀국한 학생들이다.

BHCS죽전캠퍼스는 초중고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는 한 학급당 15명, 중•고등학교는 18명의 소그룹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좀 더 섬세하게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은 영어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태권도, 파인아트, 독서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특기를 계발한다. 미술, 음악, 체육을 포함한 총체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국어와 국사수업은 한국어로 지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Grace Brethren School의 전 교육감이자 ACSI(국제기독교 연맹)위원으로 활동 중인 Gregory L. Pfister교육감은 2005년 BHCS개교 당시 교육감으로 부임하여 현재 미국대학진학을 위한 실질적 커리큘럼 구성은 물론, 교사교육과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학기마다 교사 연수 및 교사 수업평가를 통해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크리스천 스쿨로 정체성이 확실한 BHCS는 기독교 인재양성을 목표로 성경수업, 채플, 신앙수련회, 사회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섬기는 마음을 가르친다.

이처럼 해외유학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다변화 된 교육을 받는다면 뜨거운 심장과 다양한 지식을 가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www.bhcs.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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