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 태평·세종로 합쳐 ‘세종대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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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입구에서 서울역 앞을 잇는 도로의 이름이 ‘세종대로’로 바뀐다. 광화문 입구에서 서울역 앞까지 2.2㎞ 도로는 그동안 태평로(중구)와 세종로(종로구)로 다르게 불려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서울을 상징하는 도로의 위상에 걸맞게 대로로 격상되고, 세종의 묘호(廟號)를 더해 세종대로로 통일된다. 도로 이름 통합은 지난해 7월 시행된 도로명주소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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