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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 관광용 레일바이크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충남 보령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대천리조트와 21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관광 레일바이크 사업 동반관계 협약식’을 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장항선 지선인 남포선 철도부지와 폐 선로 등을 활용해 관광용 레일바이크를 건설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인 ㈜대천리조트는 남포역에서 옥마역에 이르는 4.5km 구간에 레일바이크 시설을 설치해 남포 사현 포도단지와 연계한 체험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대천리조트는 2011년 6월까지 총사업비 990억원을 들여 옥마산 아래 옛 옥마역 저탄장 부지 등 43만여㎡에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호텔형 콘도미니엄(100실)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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