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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섬’ 발리에 놀러가 달콤한 꿈을 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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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푸른 아름다움을 간직한 오염되지 않은 해변. 내륙의 비옥하고 풍성한 열대우림. 우뚝 솟아오른 거대한 화산 그리고 가파른 언덕을 따라 이어진 계단식 농경지까지 자연이 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환상의 허니문 휴양지 발리는 많은 신혼 부부가 선호하는 곳 중 하나다.

이정구 객원기자

◆‘신의 섬’에서 즐기는 달콤한 허니문=발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동쪽으로 3.2km 떨어져 있다. 발리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6시간30분 거리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는 두 개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인도네시아 누사두아의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덴파사 공항에서 불과 14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았다.

‘신의 섬’이라 불릴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전망을 자아내는 발리는 모래톱으로 이어져 있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서퍼들이 파도를 타기 위해 일년 내내 이곳을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리조트에서 즐기는 서프라이즈 파티, ‘앙비앙스’= 클럽메드 리조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앙비앙스’(Ambiances Ephemeres)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클럽메드만의 서프라이즈 파티다. 클럽메드 발리를 찾은 허니문커플들은 해변에서 자줏빛 노을을 바라보며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 수영장 옆에서 로맨틱 디너를 만끽할 수 있다. 반얀트리 아래에서 하얀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화이트 해변 파티에 참석하는 등 클럽메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클럽메드 ‘앙비앙스’는 단순히 휴식만 취하다 오는 휴가가 아니다. 나만의 즐겁고 독특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클럽메드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앙비앙스의 목적은 고객이 클럽메드에서 놀랄 만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휴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클럽메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럭셔리한 시설 자랑하는 최고의 휴가지= 클럽메드 발리는 연인을 위한 최고의 휴가지다. 발리 섬에서는 코코넛 나무 아래, 연못가, 꽃과 수련에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허니무너들은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특별한 기억을 안겨줄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고, 싱싱한 자연과 색색의 꽃 사이를 걸으며 천국과 같은 평화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클럽메드 발리의 해변은 고운 모래와 시원한 바다로 발리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998년 오픈한 발리 리조트는 지난해 12월까지 레스토랑과 바, 수영장, 리셉션, 스파 등 리조트 전체 리노베이션을 실시해 재오픈했다. 리노베이션은 클럽메드 멕시코 캔쿤, 멕시코 익스타파, 모로코, 모리셔스 알비옹 리조트를 맡았던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마크 허트리치(Marc Hertrich)가 총책임을 맡았다. 발리 리조트는 발리의 전통 색채와 아시아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컨셉트로 디자인돼, 연인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가족단위 고객 모두에게 환영받을 만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발리 리조트의 스파는 허니무너를 위한 재충전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만다라 스파(Mandara Spa)와의 제휴로 선보인 새로운 스파는 스페셜 수영장이 있어 안락함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9개의 개인 트리트먼트 룸과 5개의 더블룸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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