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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파주 한우농가서 7번째 구제역 의심 신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경기도 파주시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일곱 번째 구제역 의심 사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오늘 오후 파주시 교하읍의 한우 농가에서 소 4마리가 유두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9일 올 들어 두 번째로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시 강화의 농장과 약 23㎞ 떨어져 있다. 방역 당국이 설정한 방역망(20㎞)을 벗어나 있어,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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