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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UP]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 섬유·패션 부문 3개 과정 첨단 디지털 장비 활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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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패션산업 연구원의 강좌는 산업현장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야간 재직자 과정 노하우로 커리큘럼 구성

섬유·패션분야에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FIK)은 오는 5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섬유·패션 부문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과정은 총 3개로 패션소재전문가 양성과정, 가죽·데님 상품개발, 디지털 패션디자인 과정으로 구성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co-green(친환경녹색) 소재와 기본 소재와의 접목, 가죽·데님과 같은 특수 소재를 다루는 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패션소재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기능성 소재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 전문가를 양성하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가죽·데님 상품개발과정에서는 특수재료를 소재로 한 염색과 워싱가공기술등 심화과정을 학습한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CAD 이론과 실습 수업은 디지털 패션디자인 과정을 활용할 수 있다. 수업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정당 2일씩 진행된다.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이 21년간 개설해 진행한 ‘야간 재직자 과정’의 노하우를 활용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 교과 과정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핵심직무 우수과정’ 평가로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실제 산업체의 노하우 바탕으로 실무교육 진행

프로그램은 현장이론과 실무강사진을 위주로 구성됐다. 디지털 패션디자인과정은 컴퓨터를 활용한 디자인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뛰는 실무 강사진이 생생하게 강의한다.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 이규한 원장은 “패션 산업 현장에서 요청되는 핵심 내용들을 최고의 실무 강사진을 영입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첨단 CAD장비를 활용해 실무적으로 수업내용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은 1954년 창립해 56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1989년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섬유산업으로 성장한 그룹의 사회적 책임은 패션 인재를 양성해 산업계에 배출하는 일이다’는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2500여 명에게 정규 과정을 교육하고 졸업생을 산업계에 배출했다.

정규 과정은 패션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학연계 프로젝트 위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문교육과정을 포괄한다.

산업현장에서 실제 섬유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패션산업 현장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강점이다.

이지은 기자

교육과정 안내 및 문의

패션소재전문가 양성과정

가죽데님 상품개발

디지털 패션디자인 과정

교육기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 www.fik.com 02-3701-6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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