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연이은 교통 호재에 ‘술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부, 검단신도시 ‘교통개선대책’ 확정 발표
서울 접근성 개선…집값 프리미엄 효과 기대
교통 개발 최대 수혜 ‘검단 힐스테이트 4차’

인천 검단신도시의 교통 개발 계획이 속속 눈 앞에 펼쳐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의 철도 2개 노선을 연장하고, 도로 9곳을 신설•확장할 계획이다.

서울로의 접근성이 지금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은 계양역부터 검단 신도시까지 10.9㎞, 2호선은 완정사거리역에서 신도시까지 3.1㎞가 새로 들어선다. 또 서울 방면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곡동∼국도39호선 도로(10.2㎞, 6차선)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인천∼장수 민자도로 건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접속도로 신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검단신도시가 2015년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2015년까지 광역교통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가 서울 및 인천 도심 지붕으로 성큼 다가섰다.

특히, 검단신도시 교통 개발 호재로 ‘검단 힐스테이트 4차’가 최대 수혜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현대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의 관문인 당하지구에 ‘검단 힐스테이트 4차’를 분양중이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건설되는 검단신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중앙대 캠퍼스가 검단신도시 2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중앙대 인천캠퍼스 면적은 66만㎡ 규모이다. 이 곳에는 대학캠퍼스와 함께 1000병상 크기의 대학병원도 들어설 계획으로 유동인구 증가로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 인천캠퍼스 예정부지에서 5㎞쯤 떨어져 있는 검단 힐스테이트 4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07㎡ 288세대 △115㎡ 210세대 △127㎡ 90세대 등 총 588세대로 구성됐다.

김포신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이 2009년 착공되어 2014년 개통을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검단 힐스테이트 4차는 10개동 전부 남향위주의 탑상형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또 가구당 1.6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했다. 또 휴게소와 어린이놀이터, 수경시설 등 옥외시설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멀티코트,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도입돼 주차위치 확인은 물론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CCTV 안심모니터링, 원터치 디지털 도어록 연동 기능, 버스•지하철 교통카드 기능 등 입주자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3.3㎡당 1069만원 선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계약조건을 일부 변경해 계약률을 높여가고 있다. 당초 분양가의 10%였던 계약금을 정액제로 바꿔 107㎡형의 경우 2500만원,115㎡ 및 127㎡형은 3000만원을 내면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은행에서 대출되며, 일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문의: 1588-654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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