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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부속 무인도 종합 생태환경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제주도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속 55개 무인도에 대한 종합 생태환경 실태조사를 벌인다.

제주도내에서는 그동안 철새등 희귀동 ·식물의 서식지이자 식생도 우수한 무인도가 낚시꾼·관광객등에 의해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숱하게 제기돼 왔다.

환경부와 제주도는 보호할 가치가 있는 무인도는 특정도서로 지정할 방침이다.

특정도서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신 ·증축,매립,희귀 동 ·식물의 채집,돌 ·흙 등 광물의 채굴,가축방목과 외래종의 도입이 금지된다.

제주=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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