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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금 감면 18조원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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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재정경제부는 올해 기업과 개인의 세금 감면액이 18조62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세금 감면은 비과세.세액공제 등 각종 특례 규정에 의해 이뤄진다. 올해 세금 감면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예상액(779조원)의 2.39%, 국세 징수 전망액(113조705억원)의 14.1%에 이른다. 근로자와 농어민 등 중산.서민층 지원에 따른 세금 감면이 8조792억원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세목별로는 소득세 감면이 6조7187억원으로 전체의 3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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