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5일 "임기를 마치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설 2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다.
金대통령이 퇴임 후 어떤 일을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평통자문위원은 후임 대통령이 임명해야 할 수 있지만 "남북 화해협력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이라고 박준영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진국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5일 "임기를 마치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설 2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다.
金대통령이 퇴임 후 어떤 일을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평통자문위원은 후임 대통령이 임명해야 할 수 있지만 "남북 화해협력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이라고 박준영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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