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은행지점 현금등 1억대 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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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외환은행 환전소에서 40대 남자 두명이 현금 4천여만원 등 1억여원 상당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났음이 5일 밝혀졌다.

경찰은 환전소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에 찍힌 범인들의 모습과 은행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범인들이 당시 등산모를 깊이 눌러써 정확한 인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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