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사] 6월 6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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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나라마다 국경일의 유래와 의미도 제각각.

오늘 6월6일을 현충일로 정한 것은 24절기 중 청명과 한식에는 사초(莎草)와 성묘(省墓)를 하고,망종에는 제사를 지내던 옛 풍습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1956년 제정 당시 6일이 망종이었던 모양이다.

반면 미국의 현충일(Memorial Day)은 5월 마지막 월요일이라서 언제나 연휴이자,본격 여름휴가철의 시작을 뜻한다고 한다.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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