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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전웅선 전한국테니스 2회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이형택(삼성증권)과 전웅선(SMI아카데미)이 2004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2회전에 올랐다. 톱시드인 이형택은 3일 서울 올림픽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부 단식 1회전에서 윤성렬(한림대)을 2-0으로 완파했다. 15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전웅선은 비로 중단됐다가 속개된 김용승(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1세트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승했다. 여자부에서는 톱시드의 전미라(삼성증권)가 김재은(명지대)을 2-0으로, 2번시드 조윤정(삼성증권)은 임새미(명지대)를 2-0으로 누르고 2회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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