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출혈열 퇴치 박사' 인 이호왕(李鎬汪.73)한국학술원회장이 28일 제6회 '닛케이(日經)아시아상 수상자' 로 결정됐다.
李회장은 고려대 의대 교수였던 1976년과 80년에 유행성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 2종을 찾아내 '한탄바이러스' 란 이름을 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 두뇌의 승리로 전 세계의 질병 대책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왔다" 고 李회장의 업적을 평가했다.
도쿄=오대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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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퇴치 박사' 인 이호왕(李鎬汪.73)한국학술원회장이 28일 제6회 '닛케이(日經)아시아상 수상자' 로 결정됐다.
李회장은 고려대 의대 교수였던 1976년과 80년에 유행성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 2종을 찾아내 '한탄바이러스' 란 이름을 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 두뇌의 승리로 전 세계의 질병 대책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왔다" 고 李회장의 업적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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