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7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자체 심의를 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 5백만원, KBS 제2라디오 '이상운.설수현의 즐거운 세상' 등 라디오 프로그램 네개에 각각 1백만원씩, EBS '마법의 주사위' 등 세개 TV프로에 각각 1백만원씩 총1천2백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해 방송사에 과태료가 부과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상균 기자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7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자체 심의를 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 5백만원, KBS 제2라디오 '이상운.설수현의 즐거운 세상' 등 라디오 프로그램 네개에 각각 1백만원씩, EBS '마법의 주사위' 등 세개 TV프로에 각각 1백만원씩 총1천2백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해 방송사에 과태료가 부과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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