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어버이날 훈 · 포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보건복지부는 8일 제2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백74명, 장한 어버이 13명, 전통 모범가정 12명 등 유공자 1백99명을 훈.포장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70여년간 부모 묘소에 절해온 박태영(88.충북)씨가 국민훈장 동백장, 중풍을 앓는 시부모를 봉양해온 심영달(48.여.대구)씨와 1백세 시어머니의 간병기도를 해온 양정순(77.여.전남)씨 등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또 백금순(41.여.서울)씨와 안윤태(73.여.인천)씨가 각각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자격으로 국민훈장 석류장, 강을순(66.여.전북)씨 등 5명이 효행자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