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임시점, 5월 ‘랜드마크 타워’에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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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천안점 김종영 점장은 “갤러리아 임시점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The Galleria Showroom’을 콘셉트로 고급스런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며 “매장에는 품목별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160여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 점장은 “임시점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판매사원 고용 유지 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고객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랜드마크 임시점’ 총 매장면적은 1만 여㎡(3000여 평)

로 갤러리아 측은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랜드마크타워 주차장(314대 규모) 외 다른 주차공간을 물색 중이다. 랜드마크타워는 총 18층으로 7~17층은 오피스텔이다.

이로써 갤러리아 천안점은 다음달 15일로 현 점포 영업을 종료하고, 임시점 이전 작업에 착수한다. 다음달 16일부터 임시점(랜드마크타워 6층) ‘카드센터 & 고객 상담실’을 운영, 상품 교환, A/S, 카드 업무 등을 계속 진행한다. 한편 갤러리아 천안점에서 25일 오전 11시 대전일보가 주최하는 ‘유관순 평화축전’의 일환인 평화 나눔운동 특별 바자가 열린다.

조한필·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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