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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지하상가 새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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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은 지 33년이 지나 사용이 중지됐던 경기도 안양역 앞 지하상가가 리모델링돼 새롭게 단장된다.

안양시는 1999년 8월 재난 위험시설물 D판정을 받은 만안구 안양1동 안양역전 지하상가에 대해 200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수와 보강 등의 리모델링이 시행될 지역은 CGV타워에서 안양역전까지로 지하 면적은 1582㎡에 달한다.

시는 앞서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상 세곳에 지하도를 대체할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안양=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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