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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손 총리 2일 북한 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서방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2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페르손 총리는 1박2일의 체류 기간 중 유럽연합 (EU)의장 자격으로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남북한 화해 조치▶북한의 미사일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金위원장의 서울 답방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스웨덴 외교부 버틸 요비우스 공보관은 "金위원장이 직접 순안공항으로 나와 영접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베이징=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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