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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도로공사, 흥국생명 완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한국도로공사가 29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V - 코리아세미프로리그 2라운드 여자부에서 김소정.박미경(이상 11점)과 장해진(7득점.5블로킹)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양숙경(18점)이 선전한 흥국생명을 3 - 0(25 - 19, 25 - 21, 25 - 19)으로 완파했다.

도로공사는 LG정유와 나란히 3승3패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고 최하위 흥국생명은 1승5패가 됐다.

김세진(24득점·1블로킹).신진식(22득점.3블로킹)을 가동시킨 남자부 삼성화재 역시 대한항공에 3 - 0(25 - 18, 25 - 10, 25 - 14)으로 완승했다.

임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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