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똥이 풍덩!(알로나 프랑켈 글.그림, 김세희 옮김, 비룡소, 6천원)〓아이가 변기를 혼자 사용할 수 있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같은 내용을 성별에 맞게 각각의 책으로 만든 방식도 독특하다.
◇ 성철스님과 모과동자(정찬주 글, 박철민 그림, 현대문학어린이, 7천5백원)〓성철스님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을 발표했던 저자가 스님의 재미있는 일화들을 동화로 엮었다. 초등학교 3~4학년 이상.
◇ 최고의 박물관을 찾아라(김소기 기획, 김영사, 1만2천8백원)〓어린이들이 가볼 만한 서울.경기지역 박물관들에 대해 교통 및 주변 정보까지 샅샅이 담아 놓았다. 효율적인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 나도 화가가 될 수 있어요(임종성 외 지음, 예경, 1만8천원)〓삼육의명대 아동미술학과 교수들이 미술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든 책. 전문적인 내용도 아주 쉽게 풀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