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사과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할 사과시험장을 13일 문열었다.
사과시험장은 동량면 대전리 2만㎡의 터에 국비와 지방비 등 19억2천만원을 들여 시험포장과 연구실, 원자흡수 분광 광도계 등 20종의 최첨단 실험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사과시험장은 농업기술센터 사과연구실 소속 연구관 및 연구사 6명이 배치돼 국내외 사과나무 72개 품종을 시험 재배하면서 육종시험 및 재배.증식기술 개발, 병해충방제 등의 연구를 하게 된다.
충주〓안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