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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아웃도어 아이템 챙기세요

중앙일보

입력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열대우림에 가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현지 원주민이 아닌 이상 전문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는 게 당연하다. 특히 자외선 차단과 온도 조절 등 열악한 기상과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옷이 필요하다.

< 이세라 기자 >
[사진제공=잭울프스킨]


듣도 보도 못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곳이 아마존이다. TV로 보기엔 아름다운 열대우림이지만 도시 삶에 익숙한 이들에게 아마존에서의 생활은 녹록치 않다.

시청률 20%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제작 스태프들도 마찬가지였다. 폭염과 해충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줄 옷은 밀림 속 촬영에 필수품이었다. 이들 스태프의 의류는 트래블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이 협찬했다.

잭울프스킨은 최근 유럽 내 매출 1위를 차지한 독일 브랜드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가 ‘등산’에 중점을 둔것과 달리 여행·탐험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무게를 둔 트래블 아웃도어 전문브랜드다.

트래블(Travel)·어번(Urban)·패밀리(Family) 라인으로 스타일이 다양한 데다 아웃도어의 기능성도 갖추고 있다. ‘아마존의 눈물’ 전 스태프에게 의류를 협찬한 이유도 여행과 모험이라는 브랜드 특징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제공된 제품은 ‘마운틴 지프 오프 셔츠 맨(Mountain zip off shirts men)’ ‘하바나 지프 오프 팬츠 맨(Havanna zip off pants men)’ ‘알핀 스페셜리스트(Alpine specialist)’ 등의 기능성 아이템들이다. 더운 날씨에 온도 조절이 가능한 디테처블(detachable·탈부착이 가능) 기능이 있거나 자외선 UV 차단이 가능한 소재여서 장시간 햇볕을 쬐어도 피부가 보호된다.

촬영 스태프였던 김정민 PD는 “장기간 따가운 햇볕에 노출되고 촬영 중 더위와 습기와 싸워야 하는 고된 촬영이었으나 잭울프스킨 덕에 수월했다”며 “현지 아이들과 원주민들에게 같은 옷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잭울프스킨은 25일 영화 ‘아마존의 눈물’ 개봉을 기념해 24일 단독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사진설명]잭울프스킨 옷을 입은 ‘아마존의 눈물’의 스태프가 원주민을 촬영하고 있다.

잭울프스킨이 추천하는 기능성 트래블 아웃도어 아이템

1. 모스키토 썬햇=‘아마존의 눈물’ 스태프들이 착용하고 나와 관심을 끈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소재와 해충방지 소재를 사용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5만원.

2. 모스키토 사파리 셔츠 우먼=통기 조절 기능과 다목적 포켓 디자인으로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인 여성용 셔츠다. 소매를 걷어 고정시킬 수 있는 롤업기능이 있으며, 자외선 차단 소재와 해충방지 소재를 사용했다. 12만원.

3. 하드 무브 재킷=등판 상단과 모자부분에 신축성이 좋은 텍사포아 스트레치2L을 적용해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극대화했다. 착용감이 편해 상체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고,탈부착이 되는 모자는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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