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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밸런타인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을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 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성악과 현악기가 빚어내는 선율로 엮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박선영(1998 호세 카레라스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자).테너 최진호.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서울시향 악장).첼리스트 우지연 등이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공융주.한희경이 반주를 맡는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 포퍼의 '헝가리 광시곡' , 엘가의 '사랑의 인사' ,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누가 우리에게 사랑을 주었을까' ,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중 폭소의 아리아, 쿠르티스의 '물망초' , 아르디티의 '입맞춤' 등 따뜻한 애정이 넘치는 분위기의 곡들로 꾸몄다. 02-3474-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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