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택씨 등 공기업 경영자 4명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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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감사원(원장 李種南)은 7일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만성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 이연택(李衍澤.사진)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공기업 경영자 4명을 표창했다.

李전이사장은 1998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공단 조직 및 정원 감축 등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국민체육재정 자립기반을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박흥수(朴興壽)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경재(李景載)중소기업은행장.김덕지(金德之)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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