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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뉴욕 주지사 출마 선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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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뉴욕=신중돈 특파원] 마리오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의 아들로 클린턴 정부에서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을 지낸 앤드루 쿠오모(43.사진)가 뉴욕 주지사 출마를 선언, '부자 대통령' 에 이은 '부자 주지사' 탄생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쿠오모는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뉴욕에서 부자 주지사를 만들자' 는 쪽에 초점을 맞춰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3선에 도전하는 파타키 역시 지난 6년 동안 구축해 놓은 기반이 만만치 않다.

또 쿠오모가 아니라 칼 매콜이 민주당 후보가 된다 하더라도 선거는 미 대선 못지 않은 접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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