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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기는 노래방 게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보스패드(VOSPad)는 가정용 DDR처럼 집에서 즐기는 PC전용 음악 게임기다.

개발사인 ㈜한슬소프트(http://www.voshall.com)는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 '버추얼 오케스트라 시스템(VOS)' 을 개발한 곳.

컴퓨터 키보드로만 즐겼던 보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끔 피아노 건반을 본떠 12건반 모의 악기 형태로 만든 보스패드를 내놓은 것이다.

최신가요.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가라오케와 게임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또▶노래 가사와 점수를 지원하는 노래방▶미세한 누름의 강약까지 인식하는 벨로서티(Velocity)▶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첨가해 누구나 간단히 곡을 만들고 배경 그림을 변경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PC전용으로 프린터 연결부위(패러럴 포트)에 간단히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신곡을 계속 내려받을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를 비교하는 랭킹서비스도 가능하다.

펜티엄 셀러론 3백33㎒ 이상의 중앙처리장치(CPU)와 32MB 이상의 메모리, 디렉트사운드를 지원하는 사운드카드를 가진 컴퓨터여야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격 4만9천5백원. 02-557-7792.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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