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아메리칸 드림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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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정치자금이 필요하더라도 코스닥 시장만은 제발 손대지 말아달라" - 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 19일 김중권 민주당 대표와의 벤처업계 간담회에서 숙원사항을 애기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 "뻔뻔함이 참으로 경이롭다.

" - 민주당 노영민 부대변인,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이 고향(마산)에 내려가 '10만명을 모아 집회를 하겠다' 고 주장했다며.

▷ "6.25때 걸린 비상이 아직도 해제되지 않았다는 푸념까지 나온다.

" - 이무영 경찰청장, 전국지방경찰청장 회의에서 관행처럼 이어져온 낭비성 과도한 격무의 병폐를 지적하며.

▷ "성적만큼 대우받았다고 생각한다.

" - LA다저스 박찬호 선수, 올시즌 연봉 계약을 끝낸 뒤

▷ "나는 미국 시민이라는 최고로 자랑스러운 신분으로 돌아갑니다.

" - 클린턴 미국 대통령, 18일 고별 연설에서.

▷ "아메리칸 드림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 - 부시 미 대통령 당선자, 인종과 성별에 관계없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열린 미국을 건설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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