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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탐험 등 어린이 겨울캠프 다양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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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본격적인 겨울방학철로 접어들면서 초 ·중학생의 여가선용을 위해 사회단체마다 색다른 어린이캠프를 마련했다.

중앙일보 교육사업단(02-423-6672)은 영월군청 ·세경대학교 후원을 받아 1월8일부터 12일까지 2차례에 걸쳐 2박3일의 일정으로 영월에서 문화 ·생태체험캠프를 연다. 전통썰매를 만들고 고씨동굴을 탐험하며 별자리도 관측한다.

동강에서는 겨울나기 생물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참가비 13만원.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education.joongang.co.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031-579-0633)는 영화 ·에니메이션캠프를 마련했다. 서울종합촬영소(경기도 남양주시)에서 1월8∼11일(영화 ·10만원)과 1월16∼19일(에니메이션 ·12만원) 영화인과 에니메이터를 전문강사로 초빙해 실기위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http://www.kofic.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청학동서당(02-322-5665)은 1월14일부터 5박6일의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지리산 청학동서당 연수원에서 한문 ·인성 ·생태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예절학교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8만5천원.

문화답사회 돌장승(02-723-4554)은 1월8일부터 10개의 박물관을 순례하는 '박물관에서 놀자'캠프를 연다. 참가비는 1회당 1만원.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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