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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 오른 삼바 카니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브라질의 삼바 카니발이 12일 저녁(현지시간)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카니발은 브라질이 올림픽을 유치한 뒤 처음 맞는 축제여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관광업계는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에만 7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 5억 달러 이상을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4일 리우의 삼바드롬 스타디움에선 12개 삼바 학교가 행진을 펼쳤다. 사우게이루 삼바 학교의 드럼 퀸 비비앙 아라우주가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고(왼쪽 사진), 우니앙다일라 공립 삼바학교 학생들은 대형 조형물과 함께 행진했다(오른쪽 사진). [리우 로이터·AFP=뉴시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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