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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핫뉴스] CCTV 촬영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CCTV 촬영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해’. 2009년 기축년 (己丑年), Joins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뉴스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게재된 기사인데요. 모두 126만6000여명(순독자 기준)이 클릭했습니다. 한 네티즌이 자신의 집에서 자꾸 음식이 없어져 CCTV를 확인한 결과 노숙자 여성이 몰래 살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조인스닷컴은 12일부터 15일 설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로 나눠 지난 한해동안 Joins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들을 되짚어 보여드립니다. 오늘은 세 번째 날로 해외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 올라온 ‘남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사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자신을 ‘뉴욕의 한 아파트에 홀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얼마 전부터 냉장고에 넣어 둔 음식이 자꾸 없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면서 “음식이 사라지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아파트 내부에 CCTV를 설치했는데, 확인 결과 놀랍게도 한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에 몰래 살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해 바로 쫓아냈다. 홈리스 여성으로 추측된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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