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의 중국 근현대<152>량수밍 챙겨준 마오쩌둥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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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호 02면

마오쩌둥은 평생 자신과 견해가 달랐던 량수밍을 존중했다. 문화혁명 시절 홍위병들이 손끝 하나 못 대게 했다. 마오가 죽은 후 량도 “적막을 견디기 힘들다”며 그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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