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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잉 747-8 화물기 첫 비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1면


8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보잉 747-8 화물기가 첫 비행을 앞두고 시동을 걸고 있다. 길이 76.4m, 날개폭 68.5m, 높이 19.4m로 ‘점보 제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안토노파 An-225, 에어버스 A380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보잉 747-400보다 화물을 16% 더 적재할 수 있다. 여객기로 쓰일 경우 467명의 승객이 탈 수 있다. 이날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낸 화물기는 8개월 정도의 비행 테스트를 거쳐 인도된다. 룩셈부르크의 화물운송 전문항공사 카고룩스가 첫 주인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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