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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영어회화, 내 손안에 어플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보다 오히려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훨씬 더 높아지고 있다.

각사의 앱스토어가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등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어학, 교통, 게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재미 위주의 어플리케이션보다는 실생활에 유용하고 학습기능을 갖춘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을 통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설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Ensight Media의 ‘북앤딕-오바마연설’은 앱스토어 유료부분 전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블로그 리뷰, 카페, 트위터 등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토종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이며 교양학습 컨텐츠로는 최초로 앱스토어 판매 1위에 오른 이변을 연출했다.

오바마의 연설문은 그 자체의 내용은 물론 고급 단어, 유려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음이 명확한 덕분에 영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04년 대통령 당선 전부터 2010년 1월까지의 오바마 명연설문 50여개를 선정해 종이책으로는 수천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컨텐츠를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아울러 연설문 대본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터치’하면 바로 사전의 뜻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북앤딕 시리즈인 ‘세계명작’ 편에는 어린왕자, 동물농장, 제인에어 등 세계 고전 20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출시된지 이틀만에 15만명이 다운로드해 앱스토어 무료부분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북앤딕-오바마 연설문’만 유료로 제공되며 그 외 컨텐츠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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