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아이패드 세상을 바꿀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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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세상을 바꿀까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또 새무기 '아이패드(iPad)'를 출시했습니다. 9.7인치 화면에 두께가 13.4mm 입니다. 시장에 판매하는 넷북보다 가볍습니다. 키보드가 따로없이 터치패드를 키보드를 이용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해 간이식 수술 이후 이 제품에만 매달렸다고 합니다. 중앙SUNDAY가 스티브 잡스의 집념과 아이패드가 세상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습니다.

'공부의 신'에 열광하는 이유

요즘 KBS 월화 드라마 '공부의 신'이 화제입니다. 3류 고등학교 꼴찌들이 한국 최고 명문대인 '천하대'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죠. 쏠쏠한 공부 비법도 나와서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TV를 본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삼는 게 학력사회 조장이라는둥, 단기간에 주입식 승부하는 게 교육의 본분에 어긋난다며 논란도 많습니다. 학생-학부모-교사, 교육의 3주체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만화 '드래곤 사쿠라'와 드라마 '공부의 신'을 꼼꼼이 들여다 봅니다.

고 이병철 회장과 가상 인터뷰

2월 12일은 삼성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요즘 국내 경제가 투자 부진, 신수종 사업 부재, 일자리 부족 등의 고민에 빠져 있지요. 만약 이병철 회장이 살아있다면 지금 한국 경제와 기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하늘 나라에 있는 이 회장과의 가상 인터뷰 형식을 빌어 그의 기업가정신을 살펴봤습니다. 답변은 『호암자전』,『호암어록』,『호암의 경영철학』, 『삼성그룹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주례를 통해본 결혼의 변천사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닙니다만, 그 중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례를 부탁하는 일입니다. 주례사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다짐과 당부의 말은 그 기원이 서양의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본격적인 결혼철에 앞서 이번주 중앙SUNDAY가 주례를 통해 우리 결혼문화를 들여다봤습니다.

유러피언 투어, 미국 PGA 투어와 정면 충돌?

미국골프는 마스터즈와 US오픈, PGA챔피언십 등 주요 메이저 대회를 통해 유럽 골프를 압도해 왔습니다.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등 슈퍼스타의 역할이 컸지요. 최근 미국의 시대가 저물어간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러피언 투어가 그 영역을 확대하면서 미국 투어인 PGA 투어를 잠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러피언 투어의 경영전략을 살펴봅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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