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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골프장 회원권 시세] 1월 29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22면


(단위:만원)

1월 말 회원권 시장은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는 양상이다. 회원권을 사겠다는 이도 줄어들고 있다. 초고가권인 가평베네스트·이스트밸리 등은 거래가 거의 없는 편이고, 중고가 회원권도 내림세로 접어들었다. 경기도 여주와 이천 지역 역시 소폭의 하락 조정을 보이고 있다. 반면 경기도 기흥과 용인권 골프장의 회원권 시세는 여전히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서원밸리·서서울·뉴코리아·레이크우드 등은 매수 문의는 들어오고 있지만 거래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회원권 가격 상승에 따른 매물 증가로 상승폭이 둔화하는 양상이다. 다음달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인한 기업체의 매물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매수는 한 템포 늦추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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