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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평가…영어영문학과] 이렇게 평가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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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영어.영문학과(학부) 평가는 개설 20년이 넘은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계명대.대구가톨릭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여대.성신여대.전주대.조선대.청주대.한성대 등 11개 대학은 학교사정 등을 이유로 불참, 총 40개 대학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평가 자문단과 협의해 교육여건.교수.학생.평판도 등 4개 부문에서 23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항목별로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사용, 표준화값(Z값)을 구하고 여기에 가중치를 곱한 점수를 합쳐 종합순위를 냈다.

교육여건(25점)은 ▶전임교수 1인당 학생수▶전임교수 1인당 주당 수업시간▶전공강좌 시간강사 비율▶원어민 교수 강좌 비율▶학생 1인당 장학금▶등록금 대비 장학금 환원율▶구독 학술지▶학생 1인당 학과 발전기금 등으로 평가했다.

교수부문(35점)은 ▶관련 국가 박사학위 비율▶최근 2.5년간 1인당 논문수▶1인당 단행본▶1인당 교외연구비 수탁액▶교수개발 프로그램 혜택비율▶학회 임원수▶학술.사회봉사 부문 대외 수상 등을 지표로 했다.

학생부문(20점)은 ▶3년간 순수 취업률▶교수 배출▶동시통역사 배출▶동아리수 등으로 평가했다.

평판도(20)는 ▶교육여건 및 커리큘럼 우수성▶교수 자질.연구▶학생 수준.졸업생 조직 적응력▶발전 가능성으로 측정했다.

평가 자문단=이상옥(서울대).박영배(국민대).박찬부(경북대).윤정묵(전남대).최영(이화여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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