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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1천년새 최고 더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지난 1천년동안 가장 무더웠던 시기는 1990년대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15일자 최신호에서 미국과 중국의 합동연구팀이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빙하를 연구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 97년부터 고도 8천14m의 시샤팡마산에 있는 다수오푸 빙원 등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과거 1천년간 생성된 빙하 표본을 채취,분석했다.

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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