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오창면의 청주 컨트리클럽(CC)이 오는 8월1일부터 '그랜드컨트리클럽' 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1989년 18홀 규모로 개장해 지난해 9홀을 증설한 청주CC는 이번 명칭변경에 앞서 모든 홀에 야간조명 시설을 완비한 것을 비롯해 연습장 및 클럽하우스 개수, 코스내 연못 보수, 티하우스 증축, 카트이동로 인조잔디 포설 등 새단장을 마쳤다.
청주CC는 새출발과 함께 신입회원을 모집중이며 이들에게 초정약수스파텔 사우나 무료이용권, 속리산 레이크힐스 관광호텔 30% 숙박할인권을 제공키로 했다. (043)212-2600
청주=안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