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문을 여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 부산직업전문학교는 1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학교는 영남권의 첫 장애인 직업학교이다.
▶전산응용기계▶전자▶건축설계▶인쇄매체▶컴퓨터.디자인▶제과제빵▶실무작업 등 7개 분야에 10명씩 모집하며 훈련 기간은 1~2년이다.
지체.뇌병변.청각.언어.약시 등의 장애가 있지만 단체생활과 직업교육훈련이 가능한 15~39세는 지원할 수 있다.
정신지체는 부산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실무작업과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051-727-7233.
정용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