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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관동팔경 돌며 춤 공연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 관동팔경 돌며 춤 공연

권금향 무용단은 '새로운 예술의 해' 공모작인 '관동팔경과 천연 동굴, 그 새로운 춤 길' 을 7~9일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에서 공연한다.

죽서루.환선굴.망양정.성류굴 등을 옮겨다니며 로드 무비 형태로 진행한다. 02-3471-7192.

*** 고성춤 전문인 캠프 열어

공연기획 MCT는 20~24일 경남 고성군 동외리 고성오광대 전수회관에서 '고성춤 전문인 캠프' 를 연다.

이윤석 고성오광대 보존회장이 기본무.말뚝이춤.섞어잽이를 가르친다. 고성.통영.진주의 춤 전승유적 답사와 진주교방의 마지막 명인 김수악 선생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 02-2272-2153.

*** 초.중.고생 전통문화교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월.목 오전 10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초.중.고생을 위한 여름 전통문화교실을 마련한다. 과목은 단소(국악동요.민요)와 종이공예(부채만들기). 참가비(악기 및 교재 포함)는 단소 4만원.종이공예 5만원. 02-566-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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