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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2009 방송영상 그랑프리’ 시상식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방송영상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MBC ‘선덕여왕’과 KBS ‘누들로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아이리스’ 제작자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EBS ‘바람의 혼, 참매’ 연출자 이연규, SBS ‘찬란한 유산’ 소현경 작가가 받았다. 문화부장관 표창 창작상은 드라마 부문에 ‘내조의 여왕’‘찬란한 유산’‘솔약국집 아들들’, 비드라마 부문에 ‘개그콘서트 10주년 특집’‘일 제국주의 조선의 소를 탐하다’‘안중근, 북위 38도’에게 돌아갔다.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2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신용회복 프로그램 성실 이행자 600명을 초청해 ‘왕조의 꿈, 태평서곡’을 함께 관람했다. 채무문제 해결과 함께 문화행사 참여로 마음까지 회복시켜준다는 문화치유 개념을 도입한 이번 ‘문화의 밤’은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후원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02-6362-0229.

◆대한민국 20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속내를 집 탐구하는 월간지가 나온다. 광고회사 ks+partners(대표 이근상)은 새해부터 특정 타깃을 분석한 마케팅 리포트 ‘COLA’를 매달 내기로 하고 20일 창간 준비호를 발행했다. 300명의 20대 대표집단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브랜드 컨설팅 등의 자료를 집중 게재한다. 매달 20일 발행해 브랜드 마케터·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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