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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광우병 4000명 감염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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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영국 보건당국이 21일 "4000명이 인간광우병(vCJD.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 혈우병 환자인 4000명은 광우병 환자가 헌혈한 피와 정상인의 피가 섞인 혈장을 수혈한 경우다. 이들이 실제로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작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정부는 이들에게 감염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통보하는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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