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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WP "오바마, 보즈워스 특사 통해 김정일에 친서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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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오바마, 보즈워스 특사 통해 김정일에 친서 전달"

12월 16일 TV중앙일보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를 지난주 방북한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통해 전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서한의 존재가 엄격히 비밀로 유지됐다면서 오바마 정부는 6자회담의 다른 참가국에 이 사실이 공개적으로 논의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에게 이렇게 임기 초반에 친서를 전달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공군비전 2030'…우주 위협 대비해 우주감시체계 도입

올해로 창군 60년을 맞은 공군이 '공군비전 2030'을 발표하고 항공우주군으로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공군비전 2030'은 주변국의 우주위협에 대비해 방어수단을 확보하고 레이더 우주감시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공군작전사령부 소속으로 항공우주통제사령부를 두고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장된 전장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게 됩니다. 우주방어 수단으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를 운영하고, 탄도탄 요격전용 패트리엇 미사일과 장거리 지대지 유도무기를 운영합니다.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도 도입해 항공 방어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보석 축구화'…루니 나이키 축구화엔 2576개 보석 박혀

축구화 세 켤레의 가격이 무려 7억2800만원에 이른다면 믿어지시나요?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장 존 테리의 축구화는 감정 가격이 2억5500만원에 이릅니다. 보석 2374개가 장식되었으며, 백금에 블랙 다이아몬드 84개가 박혔고 테리의 등번호인 6과 아들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맨유의 루니 나이키 축구화는 순금에 2576개의 보석이 박혀 있습니다. 또 블랙 다이아몬드 31캐럿과 다이아몬드 10캐럿이 사용됐습니다. 이 축구화들은 영국 국가대표팀 동료인 리오 퍼디낸드가 설립한 '라이브 더 드림'재단의 기금 마련을 위해 기증돼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드림 테크] 6200만원짜리 '돌고래 보트'…물위 시속 64㎞·물속 32㎞

미국에서는 최근 물속과 물위를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돌고래형 잠수 보트가 출시됐습니다. 간단한 조정으로 360도 회전은 물론 안전을 위해 조종석에는 F-16 전투기에 쓰이는 강화유리가 쓰였습니다. 물 위에서는 시속 64km, 물속에서는 시속 32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두 명이 한꺼번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6200만원에 달하는데, 곧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우즈벡 미녀 앵커 출신 한국 며느리 '닐루'

우즈베키스탄의 공영방송에서 앵커로 활동한 닐루는 4년 전 한국 남자를 만나 한국 며느리가 됐는데요. 모두가 선망하는 앵커라는 직업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난 닐루, 지금은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한국 팬' 미유키 여사…"아이리스는 일본서 언제 방영되나요"

'한국 팬'을 자처하는 일본의 퍼스트 레이디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가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녀의 '한국 사랑'은 한국 드라마나 배우에 빠져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비결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이병헌씨에 대한 관심도 많았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 조'에서 이병헌씨가 악역으로 출연해 불쌍하다고도 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가 몇 부작이고 일본에선 언제부터 방영되는지도 물어보았습니다.

한국서 세계 첫 출시한 인피니티…프리미엄 4890만원·스포츠 5260만원

닛산 인피니티가 오늘 오전 신차 발표회를 열고 중형 스포츠세단인 뉴G37 세단을 출시했습니다. 기존모델보다 가격을 낮춘 뉴G37세단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새 품은 임페리얼…4대 국새 제작한 민홍규 선생 협업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새를 만났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제4대 국새를 제작한 국새 전각 장인 세불 민홍규 선생이 작업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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