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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강한 광주 정일기숙학원 김성철 선생님 수능 에세이 - 2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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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학의 명장 김성철 선생님이 5회에 걸쳐 수능 수학의 매듭을 5회에 걸쳐 풀어본다.

수학에도 족보가 있을까?
수리영역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수학Ⅰ’의 첫 단원 ‘지수와 로그’ 단원에서 새로 나온 용어와 정의를 암기하며 문제를 풀고, ‘쉽네, 외우면 되네’ 라고 생각하며 잠시나마 수리영역 1등급의 단꿈에 젖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기쁨도 잠시, 공부를 시작한지 2주 만에 그들은 좌절을 느끼며 ‘수포’에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왜 학생들은 그 시점에서 포기를 생각하는 것일까?
‘지수와 로그’ 단원은 기본 정의와 공식만을 이용한 단순계산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2번째 소단원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1학년 때 배웠던 방정식과 부등식의 지식을 요구하면서부터 과거에 수학책을 덮어놓고 놀던 과오를 후회하기 시작 할 것이다. 하지만 방정식과 부등식을 선행학습하지 못해서 지금 이런 시련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생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상황에서 왜 자신이 이 문제에 전혀 손을 못 대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스스로 ‘수학에 재능이 없다’ 라고 위안하며 책을 다시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수학에는 정확한 족보가 존재한다.
교육과정은 8개 영역의 큰 틀 내에서 수능에 출제되는 대수 영역, 해석 영역, 도형 영역, 확률과 통계 영역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

위의 영역들을 학습하기 위해 필요한 수와 식, 문자와 식, 측정, 규칙성과 함수영역, 도형 영역 중 일부, 확률과 통계 영역 중 일부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게 되어있다. 하지만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이런 선행과정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뿐더러, 그때 배웠던 과정을 다시 밟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생각을 한다고 하여도 ‘수학7-가’, ‘수학8-가’, ‘수학9-가’, ‘수학10-가’에서 배우는 수와 식 영역, 문자와 식 영역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영역별 계통도를 이용하자. 영역별 계통도를 이용하여 필요로 하는 영역을 점검하고 학생 스스로 수학 로드맵을 작성하여 공부한다면 포기로 수렴하던 수리영역의 점수가 1등급으로 수렴할 수 있을 것이다.

■ 2011년 대입선행반 모집
- 1차 개강 : 2009년 12월 13일(일)
- 2차 개강 : 2009년 12월 27일(일)- 모집대상 : 2011년 명문대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 재학생 겨울방학특강 모집
- 개강 : 2010년 1월 1일(금)
- 모집대상: 예비고1, 2, 3학년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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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광주정일학원
■ 홈페이지 : www.ejungil.com
■ 상담 : 031-719-994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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