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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 전세계 가정폭력 여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제네바 AFP〓연합] 유엔아동기금(UNICEF) 베이징(北京)회의에서 여성 폭력종식을 위한 전세계적 노력을 촉구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가정폭력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고 UNICEF가 31일 밝혔다.

UNICEF 아동연구센터가 5년전의 베이징회의 성과 점검을 위해 5일 열리는 뉴욕 UNICEF 회의를 앞두고 밝힌 연구조사보고는 가정폭력이 모든 국가에서 문화.계층.교육이나 소득수준.인종.연령 등에 관계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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