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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베어링스증권, LG전자 매수 추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0면

ING베어링스 증권은 최근 합병을 추진 중인 LG전자에 대해 '강력 매수' 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LG정보통신에 대해서는 '보류' 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31일 한 보고서를 통해 LG전자는 합병이 성사될 경우 반도체 부문을 제외하고 삼성전자와 비슷한 사업구조를 갖게 되며 효율성 증대와 양사 영업망 활용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LG정보통신은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르겠지만 통신부문사업 특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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