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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경춘가도 새 골프장 3곳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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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는 46번 국도변에 신설 골프장 세 곳이 잇따라 문을 연다.

한화국토개발㈜이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 남사면에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20일엔 삼성에버랜드㈜ 계열의 가평베네스트 골프장(경기 가평군)이 문을 열었다. 또 24일엔 크리스탈밸리 골프장(경기 가평군)이 정식 개장한다.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은 그레그 노먼(호주)이 설계를 맡았으며 18홀 규모에 71개의 벙커와 6개의 연못이 있다. 그동안 시범 라운드를 해왔던 가평베네스트는 최근 9홀 증설을 끝내고 27홀 규모로 내장객을 맞는다. 세란병원에서 만든 크리스탈밸리 골프장은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해주는 등 주치의 제도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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